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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池肉林 <주지육림>酒:술 주 池: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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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2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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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연못과 같고, 고기는 숲과 같이 많이 있다. 질탕하게 마시고 노는 것.

사기 은본기에 나오는 이야기다. 주는 은나라의 마지막 임금이었다. 그는 달기라는 여자를 사랑해서 그녀의 말이라면 들어주지 않는 것이 없었다. (중략) 그는 사구에다 큰 유원지와 별궁을 지어 두고, 많은 들짐승과 새들을 거기에 놓아길렀다. (중략) 술로 못을 만들고 고기를 달아 숲을 만든 다음 남녀가 벌거벗고 그 사이를 서로 쫓고 쫓기고 하며 밤낮 없이 계속 술을 퍼 마시고 즐겼다’고 했다.

십팔사략에 걸에 대해서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다. ‘고기는 산처럼 쌓이고, 포는 숲처럼 걸려 있었으며, 술로 만든 못에는 배를 띄울 수가 있었고 술지게미가 쌓여서 된 둑은 십 리까지 뻗어 있었다. 한번 북을 울리면 소가 물 마시듯 마시는 사람이 3000명이나 됐다. 그것을 보고 말희는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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