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는 22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제2차 인증갱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증유효기간(3년)이 있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인증번호 제2015-17-024호~제2015-17-050호의 경영체, 인증 유효기간내에 사업계획이 변경된 인증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6차산업 인증갱신 주요정책, 심사절차 및 서류 준비 안내 등 6차산업 인증갱신을 위한 사업 등을 안내했다.

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을 받게 되면 자금지원(6차산업 융자 자금), 컨설팅(현장코칭), 유통·판로(안테나숍 입점, 판촉전 참여), 홍보(이달의6차산업인, 인증사업자 표시), 6차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인증사업자 참여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증갱신 공고는 10월 2일에 마감되며, 그 후 2주간 서면·현장실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갱신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T.064-722-7917, stormand@jri.re.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