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정치/행정
“내부형 교장 공모제 '승진 루트'냐”부공남 교육의원, '공모 거쳐 본청 발령' 질타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06  16:54: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평교사였던 교직원이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거쳐 교육청 본청으로 승진 발령된 것을 두고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됐다.

6일 열린 제364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이석문 교육감을 대상으로한 교육행정질문에서 부공남 교육의원(제주시 동부)은 “내부형 공모교장으로 임기를 마친 교장선생님을 본청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과장으로 승진시킨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 교육감은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해 데려온 것”이라며 “다혼디배움학교 확산과 혁신학교 확대·정착을 위한 인사였다”고 답했다.

이어 부 의원은 “교육부의 공모교장 인사지침 상 공모교장 임기가 끝나면 교장이 되기 전 직위로 복귀하게 돼 있다”며 “지침을 위반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 교육감은 “지침에는 평교사 직위로 복직시키거나, 장학관으로 임용할수 있도록 돼 있다. 두 부분 다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부 의원은 “이번 인사는 앞으로의 도 교육청 인사행정에 큰 상징성을 갖고있다”며 “교장 임명은 교육감 의지와는 관련없지만 승진에 대해서는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결국 새로운 승진 루트를 만들어 버린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 의원은 “기존 교육가족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저 역시 심한 배신감을 갖게 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내부형 공모제로 교장직 수행 중인 4명이 남아있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인사조치 할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 교육감은 “열려있다”고 즉답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발행/편집인 : 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