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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들엉 촐려시난 재미나게 놀당갑서”제57회 탐라문화제 내달 10일 개막
문화의 길·제주문화·참여문화축제 등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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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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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첫사랑의 설렘으로 천년 탐라 탐하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탐라문화제는 ‘모다들엉 촐린잔치 재미지게 놀당갑서’를 슬로건으로 한다. 기원축제와 문화의 길 축제, 제주문화축제, 참여문화축제 등으로 꾸려진다.


기원축제는 탐라문화제 길트기와 개막행사, 폐막행사를, 문화의 길 축제는 제주문화가장퍼레이드와 거리페스티벌, 제주문화축제는 제주민속예술축제, 탐라문화가장축제, 참여문화축제는 예술문화행사, 문화교류행사, 청소년행사,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탐라문화광장 산지천을 활용한 무대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대에서 개·폐막행사 및 국내외교류행사, 예술문화행사 등을 펼친다.

또 청년예술인 참여기회 확대로 젊음이 함께하는 행사장을 조성한다. 젊은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원도심 중심지에서 탐라문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주민연극 공연, 주민댄스 공연, 주민동아리 공연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자원봉사 참여로 행사장 환경미화 자원 봉사를 운영한다.

또 건입동과 일도1동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문화의 길을 확대 운영해 도심 속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형문화재 축제 확대로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축제 관계자는 “신화로 열린 섬에서 태어나 전통예술의 전승자, 원형문화 보유자, 예술문화의 교류자로 살아온 탐라인들의 삶을 통해 강인한 의지로 일궈낸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주요테마로 축제를 펼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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