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올들어 8월 제주지역 고용률은 68.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6%p하락한 것이다. 취업자는 37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감소했다. 15 ~ 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3.0%로 전년동월대비 2.7%p 하락했다.

8월 제주실업률은 1.7%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다. 실업자는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 줄었다. 제주도 15세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는 54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000명(3.0%)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37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2.1%)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9.3%로 전년동월대비 3.6%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000명(16.8%) 증가했다. ○ 가사는 4만 5000명으로 1만명(29.3%), 육아는 1만 4000명으로 4000명(41.7%)증가했으나 통학은 4만 1000명으로 2000명(-4.9%) 줄었다. 

취업자는 37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8%)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만6000명으로 6000명(3.1%) 증가했으나 여자는 16만 6000명으로 9000명(-5.2%) 줄었다.
고용률은 68.1%로 전년동월대비 2.6%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6.0%로 0.1%p, 여자는 60.3%로 5.1%p 떨어졌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 7000명(12.3%),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 2000명(5.5%) 증가했으나, 건설업 3000명(-6.6%), 광공업 1000명(-10.0%), 도소매ㆍ음식숙박업 6000명(-6.7%),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 2000명(-1.2%) 감소했다.

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숙련종사자 6000명(12.4%), 사무종사자 4000명(6.8%), 서비스·판매종사자 3000명(3.0%) 증가한 반면 관리자·전문가가 7000명(-12.1%),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이 1만명(-8.1%)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수는 12만8000명, 임금근로자수는 24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9.7%) 증가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4000명(3.7%) 늘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4000명(-5.5%) 감소했다. 이 중 일용근로자는 4000명(-14.3%), 임시근로자는 8000명(-11.0%), 상용근로자는 2000명(-1.3%) 줄었다.

실업자는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44.3%)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000명으로 3000명(-47.1%), 여자는 3000명으로 2000명(-40.0%) 감소했다.

실업률은 1.7%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8%로 1.6%p, 여자는 1.6%로 0.9%p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