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교육/문화
제주 서부중 2020년 개교 ‘청신호’이석문 교육감 1기때부터 추진
중앙투자심사라는 ‘큰 벽’ 넘어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2  18:08: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12일 발표한 ‘최종 공약실천계획’에는 5개 영역 62개 세부실천과제가 담겼다.

이중에서도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서부중학교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인정’을 받음으로써(본지 9월 12일자 8면 보도) “큰 벽은 넘었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교육청은 2020년 1학기 개교를 목표로 올해 5월부터 서부중학교 설립을 위한 자체투자심사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했다. 2015년 제주도교육청의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설립 검토 연구 용역’ 이후 3년만이다.

서부중학교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36학급 1080명 규모로 추진되며 이석문 교육감이 지난 임기 때부터 추진해오던 공약이다.

그동안은 학교요지 예정지인 제주시 외도동 일원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제주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승인, 학교설립 협의, 서부중학교 설립 계획 수립 등이 이뤄졌다.

서부중학교 설립에서 가장 큰 벽은 역시 중앙투자심사였다. 다른 사례를 보더라도 택지개발지구가 아닌 곳에 학교 신설은 승인이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공략으로 서부지역 중학교 신입생 중 매년 190여명 이상이 구제주 지역 중학교에 배정되는 상황과, 교육청 자체 예산 투입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런 설득이 먹혀 들었는지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긍정적이다. 다만 교육환경평가 등이 진행된 외도동 일원에 대해서는 ‘학교 위치 변경’이라는 부대의견이 나와 ‘조건부 인정’을 받게 됐다.

도교육청은 “부대의견 이행이 남아있기 때문에 학교부지 선정과 교육환경 평가 등을 다시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학교 용지 예정지에서 시설 결정, 토지 매입, 시설 공사 등을 진행한다. 가장 큰 벽은 넘었으니, 나머지 절차들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당초 목표했던 2020년 1학기 개교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윤승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발행/편집인 : 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