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탐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탐라도서관(관장 김상영)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5~30일까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키움학교와 함께 엄마의 얼굴을 담은‘엄마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15일 당일에는 가족사진 찍기, 가족 그리기, 압화자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17일에는 사상체질로 최고의 소통꾼이 되어라’주제로 이재환 강사를 초청해 사람들 마다 개인의 체질을 파악해 상호간 원활한 소통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강연은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당일 선착순 50명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 탐라도서관(728-8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