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사회/환경
임금 문제로 다투던 상대방 찌른 50대 징역형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3  15:18: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5)씨에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5월25일 오후 8시1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식당 앞에서 공사장에 같이 일했던 A씨 일행과 만나 임금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이씨의 뺨을 때렸고 맞은 것에 격분한 이씨는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왔다.

이후 이씨는 A씨의 얼굴을 향해 휘두르고 복부를 한차례 찔렀다.

A씨의 일행이 이를 제지하면서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수술 과정에서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를 겪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의 소장이 8곳이 뚫리고 흉기가 허리 뒤쪽 근육까지 들어갔다”며 “당시 행위에 비춰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재판과정에서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고 실수였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발행/편집인 : 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