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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선 시인 ‘김광협 문학상’ 수상계간지 ‘발견’서 시집 ‘해녀들’ 호평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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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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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윤승빈 기자] 제주 허영선 시인이 시 전문 계간지 ‘발견’에서 제3회 김광협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허영선 시인이 지난해 펴낸 시집 ‘해녀들’.


해녀들은 서사와 서정을 아우르면서 제주도의 비극적 역사를 씨줄로 삼고 제주해녀의 일상을 날줄로 삼아 질박하면서도 힘 있는 문체로 감동 어린 시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학주 심사위원장은 “대상에 대한 생생하고 지극한 호명과 기존 연작시가 가지고 있는 발화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내달 21일 이중섭거리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허영선 시인은 1980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 제민일보 편집부국장, 제주민예총 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4·3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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