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우선차로제 지키는 선진 시민의식 기대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3  17:58: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형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위반 과태료가 내달부터 부과된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위반 과태료 유예를 종료하고 1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과태료는 이륜차 및 승용차·4t미만 화물차는 5만원, 승합차 및 4t 초과 화물차는 6만원이다

중앙차로제 구간(광양사거리~아라초, 해태동산~공항입구)은 24시간, 가로변 우선차로 구간(국립제주박물관~무수천사거리)은 평일 오전7시~9시, 오후 4시30분~7시30분 단속된다. 가로변 우선차로 구간의 경우 약 200m 간격을 두고 설치된 단속용 CCTV에 2번 연속 적발시 단속대상이 된다.

이번 제주도의 대중교통 우선차로제에 대한 위반 과태료 부과는 한마디로 우왕좌왕이었다. 도는 우선차로제 시행과 동시에 단속을 예고했지만 법적근거 논란으로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다.

이어 올 1월 단속을 계획했지만 도로구조상의 문제에 따른 특정 구간 위반차량 급증으로 또 다시 유예했다.

도는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올 3월 단속을 예고했다. 그렇지만 또 다시 법적 근거 논란이 불거져 유예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월말 국회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 중 자동차 운행제한 조항이 공포 6개월을 맞아 본격적 효력을 발휘함에 따라 이뤄졌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도민들은 자동차 출퇴근 시 대중교통 우선차로제를 슬쩍 이용하고 있다. 갈길이 요원한 이유다. 많은 도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아예 이번 기회에 위반 과태료를 더 올려 경제적 부담을 안겨줄 경우 위반 사례는 줄어들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당국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문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발행/편집인 : 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