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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올라 가계 ‘주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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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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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물가가 작년보다 10.4%올랐다. 가계에 주름살이 하나 더 그어졌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추석을 약 2주 앞둔 지난 10일 제주도내 재래시장(제주시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중심으로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번 추석 차례상 제수용품 구매비용은 작년대비 10.4% 상승한 23만9160원이다.

이번 조사한 제수용품 26개 품목 중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7개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품목에서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특히 여름 폭염과 제주인근 바다의 수온상승으로 어획량 감소와 제19호 태풍 ‘솔릭’ 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채소·과일 품목의 수확량이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추석 차례상 비용은 대다수 제수용품 가격이 상승,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대목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하락마저 우려된다. 제주상의는 바로 이 부분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추석은 그동안 잘 지은 농사 일에 감사하고 그 것을 모든 사람들과 감사함을 나누며 지냈던 우리민족 풍악 제전이다.

이제 얼마 없으면 우리네 고유의 민족명절인 추석이다. 추석명절은 23일인 추분부터 26일까지 4일이 공휴일이다.

추석에는 그래서 민족 대이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그렇지만 추석 물가가 가계의 주름살을 늘렸다니 좀 그렇지만 우리 가계의 손길은 떡 만들고 과일 등 제수용품을 준비하느라 바쁘기만 하다. 그저 추석을 즐겁게 맞이할 뿐이다. 추석 때는 추수를 앞 둔 시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풍족해진다. 사람들의 인심도 예전보다 후해서 추석 때는 술 대접을 많이 하기도 한다.

늘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이 좋은 추석을 맞는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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