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으로 오늘(10월 1일)부터 ‘교통법규·예절 준수 캠페인’을 주 5회 총 40회 분량으로 12월 초까지 전개한다.
캠페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교통법규 및 예절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및 예절 ▲주·정차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 및 예절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및 예절 등이다.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만만치 않은 범칙금이 우리에게 부담을 준다. 범칙금만 내면 다행인데 자동차보험료까지 할증된다.
안전 운전해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만 범칙금 낼 일도 없고 보험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범칙금도 안내고 보험료도 아끼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안전하게 규정속도를 지키면서 운전하는 것이 최상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자동차 속도 관련 경구(警句)가 있다.
시속 80km로 달릴 때, 위대한 신께서 나를 지켜주겠지요. 시속 100km로 달릴 때, 신이여 나를 인도하소서. 시속 120km로 달릴 때, 당신께 가고 있나이다. 시속 140km로 달릴 때, 이 세상은 더 이상 내가 살 곳이 아니군요. 시속 160km로 달릴 때, 드디어 신께 왔나이다. 시속 180km로 달릴 때, 살아있을 때가 좋았지…….
여기서 신(神)은 ‘죽음의 신’을 말한다. 모두가 새겨 들어야 할 경구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