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합동생일 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는 4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12개 동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합동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

합동생일 잔치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 강창익 서귀포시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과 선물 그리고 흥겨운 공연을 진행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