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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우선차로제 과태료 부과어제부터 단속 시행…승용차 5만원·화물차 6만원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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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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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6개월간 유예돼 왔던 제주형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위반 과태료가 10일부터 부과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대중교통체계개편 이후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전용차로(제주형 대중교통 우선차로) 통행가능 차량 및 단속구간은 현행대로 운행되며 통행가능 차량은 긴급자동차, 노선버스, 전세버스, 택시, 경찰서장의 신고필증을 받은 어린이통학버스,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지방경찰청장이 지정한 차량 등이다. 그 외 차량이 전용차로를 운행 시 단속대상이 된다.

중앙 우선차로(광양사거리~아라초, 해태동산~공항입구)는 연중 24시간 단속하고, 가로변 우선차로(국립제주박물관~무수천사거리)는 허용되지 않은 차량이 교통혼잡시간인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4시30분~7시30분내에 구간 내 설치된 단속용 CCTV에 2회 연속 적발 시 단속대상이 된다.

위반시 과태료는 이륜차 4만원, 승용차 및 4t 이하 트럭은 5만원, 승합차 및 4t 초과 트럭은 6만원이다.

한편 대중교통 우선차로는 제주의 교통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8월부터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4조에 의거 운영 해왔으나, 동 규정이 1회에 3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운영토록 하고 있어, 명확한 규정 적용을 위해 자동차 관리법 제25조에 의한 자동차 운행제한을 위해 제주특별법 제432조의 권한을 이양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법 제432조에 의거 제주지방경찰청과 협의한 결과, 도로교통법상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이 가능하고 전세버스와 택시 등은 단속 유예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안함에 따라 시행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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