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12일 2018 농촌융복합사업 스타트업스쿨이 진행된 모습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진행됐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1차 농산물을 기반해 2차와 3차산업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가 꾸준히 증가한 배경에서 이뤄졌다. 또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인증사업자로 안정적인 육성을 위하는 데에도 의의를 뒀다.

이번 교육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례, 6차산업 비즈니스모델링, 사업계획서의 이해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필수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자 중 미창업자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연계, 기 창업자는 내달 싱가포르 K-MARKET NORTH POINT 점에서 개최될 제주 농·특산자원을 활용해 제주된 가공식품 판촉전에 연계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스타트업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우수한 인증 사업자 모델로 발전시키며 농업과 농촌 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