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팽이 장난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시리즈’ 신제품 홍보 이벤트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달 20일 렛츠런파크 광장에서 ‘또봇’, ‘시크릿쥬쥬’ 등을 만든 장난감 전문기업 영실업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시리즈’에 대한 신제품 공동마케팅 홍보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는 7세이상 관람가로 방영중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팽이 배틀이 주된 내용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측은 “애니메이션 속 팽이 배틀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의 어린이들에게 ‘베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시리즈’의 신제품을 홍보하고 그에 관련한 이색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팽이 배틀을 펼칠 수 있는 ‘자유배틀존’과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등장인물과 배틀로 이뤄지는 ‘마스터를 이겨라’ 등으로 구성됐다.

또 ‘마스터를 이겨라’ 존(Zone)에서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코스프레한 마스터가 대회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배틀이 열린다. 마스터에게 이긴 어린이는 한정판 팽이 부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