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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제주관광공사는 22일 ‘늦가을 감성 저격, 제주의 열한번째 프로포즈’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우선 길 위에서 새로운 나를 찾다-올레 6코스, 두 번 째는 수산2리 자년생태마을이며 세 번째는 무수히 흘린 눈물, 붉은 낙엽이 되어다. 네 번째는 동산에서 마주치는 하늘과 숲, 바다의 삼위일체-들렁모루이며 다섯 번ㅤ째는 화염 속으로 사라졌으나 영원히 기억하리라-법정사, 여섯 번째는 한 걸음 뒤에 서면 비로소 보인다-오조포구이며 일곱 번째는 산굼부리와 정물오름, 여덟 번째는 제주 향기 한 스푼, 담긴 것들-독립서점&소품숍, 아홉 번ㅤ째는 제주 하늘에 안겨 나만의 꿈을 그려봐-패러글라이딩이다. 마지막 열 번째는 작지만 알찬, 단백질의 보고-보말로 만들어진 각종 음식을 먹어볼 것을 권유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11월 10선은 제주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소개 했다”라며 “제주의 열한번째 프로포즈, 제주의 가을을 마음에 품어 보라”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11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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