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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JDC 캠페인] 장애인주차방해, 일반시민도 간편히 신고[제주신문-JDC공동캠페인]<22> 장애인주차구역 下
사진 촬영 후 문자·어플 통해...과태료 10만원부터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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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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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보통 장애인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약자들이 수월하게 승하차 하고, 목적지에 당도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 때문인지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세워두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보행에 문제가 없는 비장애인이 해당 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어떤 이유에서든지 장애인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재하거나, 주차구역 표시를 훼손하는 등 주차를 방해할 경우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차를 세우지 않았더라도, 장애인주차구역에 잠깐동안 짐을 올려놓는 행위역시 과태료 부과대상이라는 것이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세워져 있는 경우, 일반 시민들도 간편한 신고로 계도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을 번호판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신고내용과 함께 다산콜센터(120)로 문자를 전송하면 된다.

제주의 경우 지역번호가 064이기 때문에 번호는 ‘064-120’이 된다.

이후엔 콜센터에서 관련 정보에 대한 질문 문자가 다시 오는데, 이에 대한 답장을 하면 모든 신고가 완료된다.

최근에는 ‘생활불편 스마트신고’ 어플리케이션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고 방법이 속속 나오는 추세다. 

예전과 달리 증거 사진을 바로 찍어서 신고할 수 있고, 상황 전달도 용이해 보다 간편해 졌다고 볼 수 있다.

내 일이 아니라고 해서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한번의 신고로 어떤 한 약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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