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과 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는 11월 15일까지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 등 통신판매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실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선착순 접수로 30명이다.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인터넷 쇼핑몰을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인터넷쇼핑몰 구축 및 운영 프로세스, 아이템 선정, 온라인 판매 환경분석과 소비자 키워드, 스마트스토어 상품 업로드하기 등 실무교육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창직마루 홈페이지(http://www.jcmaru.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주최 측은 “이제는 특산품뿐만 아니라 숙박시설의 객실, 여행코스, 체험상품 등도 인터넷 쇼핑몰로 판매되는 시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섬이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작은 시장을 가진 도민들이 온라인쇼핑몰 창업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