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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음주 사고 낸 30대 남성 법정 구속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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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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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상습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재판 중 30대 남성이 또 음주운전 상태로 사고를 내 법정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송재윤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31)씨에 징역 1년과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박씨는 2017년 12월30일 오후 10시58분께 제주시 용담로터리에서 오라동까지 1.5㎞ 구간을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71%였다.

이에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박씨를 기소했으나 박씨는 지난 2월28일 제주시 화북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트럭을 몰다 주차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또 박씨는 지난 6월7일에도 무면허 상태로 트럭을 몰다 진행중인 승용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인 승용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재판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다시  다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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