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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변사체 사망원인 못밝혀 부패 심해 익사 여부 확인 어려워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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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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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해상서 발견된 남성의 부검 결과 부패정도가 심해 사망 원인을 밝히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의 집도로 전모(57)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으나 익사 여부를 밝히기 어려워 사망 원인을 특정 짓지 못했다.

이에 해경은 익사 여부를 재차 확인하기 위해 시신의 패와 장기 등에서 확보한 조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플랑크톤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씨의 시신은 4일 낮 12시55분께 제주항 북서쪽 35㎞ 해상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운항중이던 해저케이블감시선 C호 선장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한편 해경은 시신이 발견된 다음날인 5일 전씨의 소지품(지갑)에서 신분증을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했으며 전씨의 여객선 탑승 여부를 확인했으나 입도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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