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다문화합창단 공연 포스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네 번째 공연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주제는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이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서귀포시의 문화예술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서귀포로 이주한 필리핀, 일본 등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신상우 편곡 ‘친구여’, ‘세노야’, 안현순 편곡 ‘고래사냥’ 등이 연주로 이뤄진다.

특별출연으로 성악앙상블 VOM,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블리스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rtcenter/)나 전화(064-760-3365)로 가능하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