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하재즈그룹 동요재즈콘서트 포스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동요와 재즈가 동시에 무대를 이룬다면?

김수하재즈그룹의 동요재즈콘서트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1회씩 열린다.

제주시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광로에 위치한 하모니인제주에서 개최되며 서귀포시 공연은 12월 2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18 제주메세나 매칭그란트 사업으로 제주도와 (사)제주메세나협회, 렛츠런파크가 후원한다.

공연에서는 김수하 재즈피아노, 박수현 콘트라베이스, 유성재 드럼, 여현우 색소폰과 클라리넷, 김나형 보컬로 구성된 김수하재즈그룹이 출연, 대중에게 친숙한 동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김수하 재즈피아니스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청년유망예술가로 현재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서귀포시 공연은 어린이 무료, 청소년은 학생증 지참시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대학생과 성인의 입장료는 10000원이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