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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JDC 캠페인] 횡단보도 무시하는 운전문화 더는 안돼<31> 신호없는 횡단보도서도 속도 줄여야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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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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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는 보행자들은 자주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하곤한다.

신호가 없다고해서 보행자를 보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쌩쌩 달리는 차들 때문이다.

직진차선에서는 보행자가 차를 보고 멈춘다거나 방어를 할 수 있다 해도 커브 길에서는 있는 속력 그대로 달려오는 차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다.

횡단보도는 도로를 건너려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가끔 횡단보도를 무시하는 운전문화를 가진 운전자들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라 해서 무작정 속도를 내고 본다.

하지만 도로교통법 27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차량은 반드시 멈추도록 해야 한다.

또 신호 설치 여부와 상관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있으면 차량은 무조건 정지선에 맞춰 멈춰야 한다.

이를 어긴 사진, 영상 등으로 입증된 운전자에게는 최대 20만 원 과태료에 처해진다.

단순히 과태료만으로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 아니라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라 하더라도 횡단보도를 지난 보행자를 지키는 것이 운전자의 가장 기본 의무다.

모든 운전자들은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을 경우에라도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며 지나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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