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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JDC 캠페인] 도로 위에 동물이 나타났다<32> 로드킬에 대처하는 올바른 신고방법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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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16: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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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한라산과 근접한 도로 위에서 가끔씩 목격할 수 있는 진풍경이 있다. 말이 아스팔트 도로 위로 난입하는 것이다.

말, 고라니 등의 야생 동물들이 도로 위에 나타나 운전자와 나란히 달리면서 조마조마한 주행을 유발하거나 말이 내달리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의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는 결국 동물이 자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인 로드킬(Roadkill)을 유발한다.

운전자가 동물을 치게 되면 동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도로 위에서 동물을 발견하고 놀라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자동차가 제어 불능상태가 되거나 주변 차량과의 충돌, 차량 전복 사고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로드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방도로 위에서 동물이 죽은 경우, 환경 신문고인 지역번호+120에 연락해 신고해야한다. 이미 동물이 숨을 거둔 후라도 계속 사체를 방치하면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부상을 입은 동물이 살아있는 경우 제주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064-752-9982)에 즉시 연락해야한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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