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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JDC 캠페인] 언덕길 주차엔 안전조치 ‘필수’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경사로 ‘고임목’ 필수설치
<34> 경사로 주차 안전조치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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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2  1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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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지난 9월 28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카시트 의무화 등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이번 개정에서 대부분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만 시선이 쏠려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것.


그 중에 하나가 경사로 ‘고임목’ 의무설치다.

이는 경사로에 주차한 차가 미끌어져 인명사고를 발생시키는 소식이 매해 들려오자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사로 주차 미끌머 방지 조치가 의무화 됐는데, 경사로에 자동차를 주차하는 경우 운전자는 주차제동장치를 작동한 후 고임목을 받치거나 가까운 길 가장자리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놓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차를 정차하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둔 뒤, 주차브레이크를 채운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을 때 움직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기어를 P에 둔다. 그 이후 시동을끈다.

여기까지가 경사로 주차의 기본 사항이다.

여기에 차가 미끌어 졌을 경우 벽과 부딪혀 정지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를 위해 운전대를 벽쪽으로 돌려 주차한다.

또 미끌어짐 방지를 위해 고임목 등의 안전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그렇다면 경사진 곳의 정의는 무엇일까. 경찰은 기어를 중립으로 하고, 차가 저절로 움직이면 그 도로를 경사진 곳으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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