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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왜 닫아” 버스기사 폭행한 50대 징역형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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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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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버스에 탑승하는 도중 문을 닫았다며 버스기사를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59)씨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11월28일 오후 6시20분께 제주시 도남동 장애인복지회관 앞에서 한모(51)씨가 몰던 버스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한씨는 강씨가 버스에 다 오르기 전에 먼저 문을 먼저 닫았다.

이에 격분한 강씨는 한씨를 폭행했다.

이날 오후 6시28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종점에서 버스기사의 동료인 고모(47)씨가 강씨를 만류하자 욕설을 하며 멱살을 잡는 등 추가로 폭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력 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며 “다만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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