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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렴도 추락, 고객평가 ‘꼴지’지난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락…종합 8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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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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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 청렴도가 지난해 4위에서 8위로 하락했다. 특히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정책고객평가에서 도는 6.13점(5등급)으로 광역 평균점수(6.67점)보다도 낮게 나타나 실망감을 안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의 종합청렴도는 7.74점(3등급)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점수(7.64점)보다 0.1% 높았지만 외부평가 부분에서 감점이 많아 지난해(4위)보다 4계단이나 추락했다.


항목별로 공사와 용역, 보조금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는 8.05점(3등급)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점수(7.92점)대비 0.13점 높았지만 부패행위 감점 부분(0.33점)이 반영돼 전년대비 0.13점 하락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내부청렴도는 1등급 하락했고 정책고객 평가는 2등급 하락했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내·외부청렴도 모두 4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한 단게 오른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고, 제주도개발공사는 내·외부청렴도 모두 2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같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내부청렴도 3등급, 외부청렴도 2등급으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한편 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매년 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외부고객, 내부고객의 설문조사 결과점수를 가중평균 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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