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올해 제주도내 학교에서 중국지역 6명, 일본지역 3명 등 아시아권 해외대학 합격생을 배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학생의 진학 범위를 아시아 지역 대학으로 확대하기 위한 ‘In Asia 대학진학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 학교현장에서 북경수도사범대학교에 4명, 북경공업대학교에 2명이 진학할 예정이다.
일본 대학의 경우 올해 처음 합격생을 배출했다. 칸세이가쿠인대학에 2명, 호세이대학교에 1명이 진학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국, 일본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교육감 추천 해외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설명회 및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