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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소년들은 부모와 사회로 부터 공감과 지지속에 성장해야 함에도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적응하지 못해 일탈과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청소년들의 범죄가담, 학교폭력의 예방과 청소년 선도 방법은 인성교육이 우선되도록 바꿔야 한다. 한번의 실수로 범죄에 가담한 청소년들도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 주며,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주며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가정과 학교, 사회구성원 모두의 지지가 필요하다.
21세기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의 교육체제의 정비와 청소년들에게 孝(효)문화 중심의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실시돼야 한다.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하게 바른 행동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공동체 생활속에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에 대한 효(孝)를 실천하며 자신보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희망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
지금 가정과 학교에서의 지나친 입시경쟁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것은 물론, 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학교밖·가정밖으로 뛰쳐나가 비행과 일탈행위에 가담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더 늦기전에 대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고민사항과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면서 관심을 갖고 공감과 지지를 보내준다면 청소년들의 방황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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