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특별기고
“시민이 중심인 시정 구현에 최선”
양윤경  |  서귀포시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30  20:56: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18년은 되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아직까지는 미흡한 점이 많지만, 여러 방면에서 걸쳐 새로운 변화와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서귀포시 인구가 19만명을 돌파했으며, 서귀포혁신도시에 9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돼 성장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갖춰나가고 있다.

 시민과의 협치·소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민선7기 서귀포시정에게 주어진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늘 겸허한 마음으로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하여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세우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와 강정보건지소 개소 등을 통해서 강정마을 공동체회복사업을 한 걸음씩 진행하고 있다. 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과의 소통강화 등 갈등지역의 공동체회복과 마을투어·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도출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나갈 방침이다.

 1차 산업은 우리 시 전체 산업의 20.1%를 차지하는 생명산업이자 서귀포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기초 자산이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유통혁신에 방점을 두고 노력하려 애쓰고 있다. 2022년 감귤조수입 1조원 달성을 달성하기 위한 품종갱신과 생산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밭작물의 적정재배와 안정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업용수관리 TF팀 구성도 추진했다. 농가 고령화 등,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가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람중심의 도시환경을 구축, 삶에 활력을 주는 문화·관광·체육도시 구현에도 시민 역량을 모아 나가고자 한다. 생활쓰레기와 도심권 주차난 해소, 대중교통 개선 등에도 시민 단체들과 함께 한 단계 나은 전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복지 인프라 확충,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에도 관심을 집중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19년 시 전체 예산의 28.43%를 복지예산으로 배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태풍과 가뭄 집중호우 등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시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는 여러 방면에서의 결실로 이어졌다. 특히 4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수상,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등 모두 74건의 중앙 단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459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완성이 아닌 진행 단계에 있는 일들이 많음을 잘 알고 있다. 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하지 못하는 성과와 시책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더 성찰하고 반성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9년 새해에도 서귀포시정의 핵심과제는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세우는 시정’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발행/편집인 : 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