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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中企) 경영 악화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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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6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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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건비 상승과 과당경쟁 등으로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체감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크게 확산되면서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최근 도내 3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76.9로 전달보다 3.6포인트, 작년 동월 대비 4.7포인트 하락했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 SBHI는 지난해 9월 96.8까지 상승했으나 10월 94.8, 11월 91.5, 12월 80.5에 이어 올해 1월 76.9로 내리 4개월째 하락했다니 정말 걱정된다.

 제조업은 지난해 10월 102.2까지 상승했으나 이달 81.6으로 급락했다. 계절적 비수가 등의 요인이 작용한 비제조업은 지난해 9월 98.0에서 이달 72.5로 무려 25.5포인트나 떨어졌다니 중소기업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정말 크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초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절반이 훨씬 넘는 업체가 ‘인건비 상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간 과당경쟁’, ‘계절적 비수기’, ‘내수부진’ 등도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인력확보 곤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상승 및 운송난’ 등이 경영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니 이를 해결할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인가.

 경제 전문가들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입을 모은다.

 우선 제주도 주관으로 중기 간담회를 갖자. 거기서 대안을 마련해 보자. 머리를 맞대 대안을 도출하면 얽히고 설킨 실타래도 풀릴 것으로 본다. 제주에 있는 중소기업이 건강해야 중기를 직업으로 살고 있는 도민 삶도 그에 덩달아 건강해진다.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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