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그동안 자유지킴이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 5000여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도민이 행복하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헌신해 지역에서 으뜸가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먼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건전한 통일관을 확산하기 위해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안보사진 전시회, 통일교육장인 제주통일관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도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건전한 안보관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조성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정을 돌볼 수 있도록 동네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 및 해안가 자연정화활동, 학생 등(하)교길 교통캠페인, 포순이 순찰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연맹의 위상을 확립하겠다.

셋째, 연맹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지회와 협의해 회원 확충과 일선 단위인 각 분회 조직을 활성화 하겠다.

분회 조직 활성화는 회원 1+1 맺기 운동을 통해 보다 젊고 참신한 회원들이 연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회원 확충과 분회 조직 활성화를 통해 연맹의 책임과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