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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제 도입, 제주 국회의원 ‘긍정’제주개혁제주행동 연동형 비례제에 대한 입장 공개질의
오영훈·위성곤 ‘원칙적 동의’, 강찰일 ‘답변 없음’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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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3  1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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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국회의원 오영훈.위성곤 의원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한 질문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정치개혁제주행동은 최근 제주지역 3명의 국회의원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에 대한 입장을 공개질의 했다. 그 결과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과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2명은 ‘비례성 확대’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 모두 “좋은 선거제도는 민심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제도여야 한다”는 공통된 입장이다.

다만 위성곤 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한국현실을 반영한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오영훈 의원은 “정당의 지지율과 의석수가 최대한 일치하는 선거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오 의원은 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지역구 축소를 통한 비례의원 확대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다.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이번 질의에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행동은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은 정치개혁의 출발”이라며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는 정치 혐오를 넘어 민심을 하늘로 섬기는 정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행동은 이번 질의에 답변하지 않은 강창일 의원에게 “우려와 비판을 전한다”며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에 어떤 입장인지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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