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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제주시는 시민들이 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참사랑문화의집 제1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참사랑문화의집 프로그램은 1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3기·4개분야·12개강좌를 개설, 추진한다.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29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강좌에 따라 20~50명의 수강생을 모집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입문, 초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하모니카, 한국무용, 프랑스자수, 스마트폰활용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신청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제주평생교육정보’ 사이트(http://damoa.jeju.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1개월 기준 1만원)으로 교육 중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수강료 면제 운영(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728-3957, 395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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