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자체처리 의무화 시행과 함께 서귀포시는 자체처리기 설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내달 15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명이상인 집단급식소다. 감량기 1대당 지원한도는 자부담을 포함해 2000만원으로 보조율은 50%다. 처리용량 99㎏/일 이하의 감량기를 신청·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사무소 또는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에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서귀포시 공고 제2019-162호) 참고 또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295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