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법무부가 오는 28일자로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 11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지방검찰청 신임 사무국장에 정순철 의정부지검 사무국장이 발령됐다.

제주지검 총무과장에는 정희섭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다. 사건과장에는 이원형 창원지검 집행과장이 전보됐다.

기존의 조의곤 제주지검 사무국장은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으로, 정병옥 사건과장은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으로, 김상철 총무과장은 목포지청 사무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