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신임 제주지방변호사회장에 고석상(57·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제주변호사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고 변호사를 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고 신임 회장은 제주제일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제주시 인사위원회 위원, 제주관광협회 고문변호사, 제주도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제주지검 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