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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는 단독주택, 음식점·다가구로 ‘전환’국토부, 지난해 말 건축물현황 발표…단독주택 용도변경 157건
1인당 건축물 면적 평균 상회·35년 이상 노후 건축물 26% 차지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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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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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지난해 제주지역 단독주택을 헐어 다가구 주택을 짓거나 일반음식점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1인당 건축물 면적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7일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건축물현황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내 건축물은 총 17만4995동으로 전년 17만291동 대비 2.6% 증가했다. 건축물의 면적은 4956만7447㎡로 전년 4724만9134㎡ 대비 4.9%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전체 동수의 61.6%인 10만7880동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업용 15.8%, 문교·사회용 2.2%, 공업용 0.5%, 기타 19.6%등 순이다.

면적 기준으로는 주거용이 2264만4851㎡로 4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상업용이 1431만8464㎡로 28.9%를 차지했다.

주거용 건축물을 면적 비율로 보면 단독주택이 36.5%로 가장 컸다. 전남(47.0%)에 이어 두번째다.

주거용에서 10.7%를 차지한 연립주택 면적 비율은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다세대주택 비율은 10.5%로 서울(14.6%)와 인천(12.9%)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주지역 단독주택을 일반음식점으로 용도를 변경한 경우가 79건에 달했다.

특히 단독주택을 다가구주택으로 용도를 바꾼 사례도 78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준공된지 35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은 4만6214동, 521만2949㎡로 동수로는 26.4%, 면적은 10.5%를 각각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만5478동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6185동, 상업용 3956동 등 순이다.

제주지역 건축물 1인당 평균 면적은 74.29㎡로 전국 평균 72.44㎡를 웃돌았다.

상업용의 경우 제주가 21.46㎡로 가장 넓었다. 이어 강원(19.31㎡), 서울(17.66㎡)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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