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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폄훼 논란 김진태 의원 제주 방문김 의원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 입장 되풀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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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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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최근 5·18에 대한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제주를 찾아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에 대한 입장을 고수했다.

11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당사를 방문한 김진태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5·18과 관련한 질문에 “5·18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지 않아 어떤 입장도 없다”며 “이제 첫 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18 유공자 명단 공개가 되지 않아서 의구심이 생기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국민들에게 명단이 공개돼 의혹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 정권의 경제 처방으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다”며 “강력하고 확실한 색깔을 가진 야당을 만들어서 주사파 정권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그 앞에 제가 서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김 의원은 제주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제주지사와 면담하기도 했다. 면담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지만원 씨를 발표자로 세우는 공청회를 주최하고, 5·18을 폄훼하는 발언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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