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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도서관은 2월 한달 간 애월고 미술과 1학년 학생들의 전시 ‘연필로 그리는 세상’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족, 친구, 반려동물, 풍경 등 학생들이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애월고 학생들이 1학년을 보내며 만들어낸 작품 39점이 공개된다.
△동녘도서관은 올해 ‘한 책 읽기 추천도서’로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도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3·1운동을 알리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8일 오전 11시 도서관 현판식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은 1964년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열고, 1996년 서귀포학생문화원으로 통합돼 운영돼오다 올해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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