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호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서귀포시가 도립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로 이동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운영위원회 서귀포시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 11일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동호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 지휘자의 지난 2년간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종 재위촉을 결정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2월 27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로 총 2년이다.

이동호 지휘자는 지난 2015년 2월 27일 처음 도립서귀포관악단 지휘자로 위촉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금요음악산책’, ‘태교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