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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제주특별자치도 1월 15세 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는 55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000명(3.1%) 증가했다.
13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제주지역 경제활동인구는 3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2.4%)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4.8%) 증가했다.
육아는 1만4000명으로 2000명(17.2%), 통학은 4만3000명으로 1000명(3.4%),가사는 4만4000명으로 1000명(2.5%) 늘었다.
취업자는 37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만8000명으로 6000명(3.1%) 증가했으나 여자는 16만7000명으로 같았다.
1월 고용률은 67.8%로 전년동월대비 1.0% 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5.9%로 전년동월대비 같았고 여자는 59.9%로 2.0% 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 1만4000명(26.9%), 건설업 2000명(6.5%),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 3000명(6.2%),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 1000명(0.5%) 증가했으나 광공업은 6000명(-38.2%), 도소매ㆍ숙박ㆍ음식점업은 8000명(-7.8%)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만명(22.0%),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직은 4000명(4.0%) 증가했으나 사무종사자 5000명(-7.1%), 서비스·판매종사자는 3000명(-3.3%)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비임금근로자 수는 13만5000명, 임금근로자 수는 24만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7000명(14.0%) 증가했고 이 중 자영업자는 1만2000명(11.7%) 늘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4.2%) 감소, 이 중 일용근로자는 6000명(21.8%)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만2000명(-18.0%), 상용근로자는 5000명(-3.1%)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9000명(13.0%) 증가한 8만2000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000명(0.3%) 증가한 28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당평균취업시간은 40.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2시간 늘었다.
실업자는 1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39.5%)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000명으로 같았고 여자는 6000명으로 3000명(106.9%) 증가했다.
1월 실업률은 2.8%로 전년동월대비 0.8% 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2%로 0.1% 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자는 3.5%로 1.8%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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