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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15가족 51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인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다.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힐링요가’와 ‘냅킨아트’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참가 가족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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