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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중단없이 이어가는 전제로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제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국토부가 합의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강한 유감 표명.
이 의원은 27일 오전 제369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자리에서 “누워서 침뱉기 지만 당.정협의내용은 도민들의 의견과는 동떨어진 최악의 합의 내용“이라고 비판.
이 의원은 이어 ”3명의 국회의원이 일방적으로 합의하고 언론에 배포한 것은 도의회에서 하고 있는 최소한의 갈등해결 촉구를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어서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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