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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 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운영...아이디어 구축 기반 마련
총 8개 팀 대상 정기적 멘토링·인적 네트워킹 등 진행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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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4  1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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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신흥아트프로젝트 팀이 아트상품 제작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필요하다. 여기에 그와 관련한 조력자가 있다면 목표에 더 일찍 도착할 수 있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콘텐츠 분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진흥원은 ‘2018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이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창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서는 제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내놓은 팀을 선정, 인건비·홍보비·임차 및 인테리어 비용·시제품 제작비·수수료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팀은 1개 사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업은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구성, 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을 여는 등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을 받는 팀은 ▲고(故) 김택화 화백의 작품을 디지털나염 방식을 활용해 아트상품을 제작하고 있는 ‘신흥아트프로젝트(대표 이승연)’, ▲버려지는 폐목재 등을 재활용해 각종 무대 제작에 필요한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목질 디자인 공방(대표 윤정숙)’, ▲제주 설화를 주제로 웹툰 및 설화집을 완성하는 ‘제주 판타지 설화집(대표 윤순영)’,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우호적 무관심(대표 천정운)’, ▲제주 도깨비 캐릭터로 아트상품 등을 개발하는 ‘칸의 도깨비 캐릭터 개발(대표 이은혜)’, 자청비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3D 웹툰으로 재탄생시키는 ‘3D 웹툰 자청비(대표 구채린)’, ▲종달리 어촌계에서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해녀담따(대표 김하원)’,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문화공간을 건립중인 ‘갤러리 데이지(대표 장지훈)’로 총 8팀이다.

이승연 대표는 사업 지원 동기에 대해 “청년 창업자들이 좀처럼 배울 기회가 없는 저작권, 법률, 세무, 회계, 마케팅 등에 대해 접할 수 있고 전문가와의 정기적인 멘토링, 창업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등이 있어 오랜 시간을 들여 사업에 대한 준비를 하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에 선정되기 전까지는 상품개발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사업에 선정된 이후에는 더 구체적인 창업 단계로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 창업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은 매해 실시될 예정으로 오는 4월 중 올해 사업에 선정될 신규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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