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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꽃' 산호, 지상에서 피어나다'오롯' 10일 '산호'전 개막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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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1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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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직접 털실로 뜨개질한 산호.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바다의 꽃’으로 여겨지는 산호가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생태와 예술을 결합해온 제주생태프로젝트 단체 오롯의 네 번째 전시 ‘산호’가 오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카페 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오롯과 강정 연산호 TF, 피스 아일랜드가 주최하고 강정친구들 및 스페이스 산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제주 바닷속에서 살고 있는 연산호를 담은 뜨개작품과 함께 영상·기록 등을 선보인다.

전시에 앞서 열린 생태프로젝트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털실로 산호를 비롯한 바닷속 생물을 뜨개질해 작품을 창작했다.

전시에서는 뜨개 작품뿐만 아니라 강정 연산호 TF의 연산호를 찍은 영상, 지난 10년간의 강정 앞바다 조사 기록물도 볼 수 있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전시 첫날인 오는 10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호뜨개 배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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