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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 파업 극적 타결... "한숨 돌렸다"12일 도-노조 막판 교섭 합의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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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0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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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던 제주지역 7개 버스 회사와 제주도간에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12일 제주도는 제주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막판 교섭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10시께 임금인상과 탄력근무제 운영, 휴게시설 설치를 골자로 한 협의안에 최종 합의했다.

제주 준공영제 7개 버스회사 내 전국 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자동차노동조합·제주버스연합노동조합 운전자 1300여명은 임금 10.9%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근무일수 축소(14일→11일) 등 11개 안건을 요구하며 13일 밤 12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도는 버스 파업과 관련해 행·재정적 제제와 함께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등 법정대응을 예고 한 바 있다. 하지만 파업을 앞두고 극적 협상 타결로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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