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법무부는 3월 18일자로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에 육승훈(56·부이사관)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육 청장은 1998년 충남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7월 출입국관리공무원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