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청 씨름 선수단이 올해 첫 정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제주도청 씨름선수단은 지난 20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부산갈매기를 4 대 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청은 준결승에서 연수구청을 만나 3 대 3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장사급 윤민석 선수가 2 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